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방울아범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강아지 카시트입니다.
지난번 입양 준비물에서 다룬 이야기 이지만 오늘은 조금 더 디테일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바로 반려견(애견) 카시트인데요, 처음 반려견을 입양할 때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곤 합니다. 저 또한 그랬었구요, 주변에서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께서도 여러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바로 펫토 릴렉스 카시트인데요.
이 꼬물이 시절 때는 전 견주님도 차에 태우지 않으셨다하시고 형제견들끼리 같이 자는 습관이 들여져 밀폐된 공간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거라 막연히 생각해 켄넬은 처음에 내키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차에 태웠을 경우 비교적 멀미는 적다는 이야기에 지인께서 기르는 강아지 몸이 커져 무료나눔을 해주셨는데요.
어째서인지 방울이는 낯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잘 적응하더라구요..?
그래서 몇 번 차에 실어보았으나...차에 탈 땐 얘기가 달라지더라구요, 분리불안이 없다 생각했는데 갖혀있는 공간에 대한 답답함 때문인지 낑낑대는 소리도 있었고 제가 차를 바꾸게 되며 조금 더 작은 차를 타다보니 켄넬은 차에 실어 이동하기엔 너무 커져 켄넬은 사용이 불가해졌습니다. 그래서 또 찾고 찾다보니
펫토 릴렉스 카시트를 알게 되었는데요, 구입하게 된 계기는
방울이가 너무 편하게 있더라구요. 물론 카시트는 원칙적으로 뒷좌석에 설치해야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뒷좌석으로 설치해야합니다.
물론 안전고리까지 내장되어 있어 하네스에 걸어주면 급정거시 앞으로 튀어나갈 일은 없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한다면 뒷좌석이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앞좌석에 설치를 할 때도 있지만요^^;
사실 카시트는 쓰지않을 때 집에서도 이렇게 요긴하게 잘 쓴답니다. 물론 오른쪽사진은 아무대서나 잘 자는 방울이 모습도 보여드리고자 올린 사진이지만 제가 펫토 릴렉스 카시트를 추천드리는건 방오성이 좋습니다.
한 번은 방울이가 차멀미에 차에서 토한적이 있는데 카시트에 묻은 오염물은 깨끗이 닦아내고 시트 안쪽까지 파고들지 않고 겉만 살짝 젖어 물티슈로 살짝 닦아내주기만 했는데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무겁다는 단점외엔 튼실한 쿠션과 방오성이 너무나 큰 장점으로 작용하여 구입이 3년이 다되가는 시점에서도 어디 튼 곳 하나없고 솜이 죽은 흔적도 없어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다른 견주님들도 한 번 생각해보시고 구입을 추천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방울이 일기 > 용품리뷰(간식, 사료, 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 관절 영양제 추천, 광동 견옥고 활 (0) | 2022.07.26 |
---|---|
강아지 눈물약/안구세정제 닥터드롭스 찐리뷰 (0) | 2022.03.21 |
반려견 신발...꼭 신겨야 할까요? 강아지 신발이 주는 부작용과 스트레스 (0) | 2022.03.13 |
[내돈내산]강아지 동결 건조 과일 간식 추천 '이치비야' (0) | 2022.03.09 |